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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저감 및 작업환경 개선…파주시, 전기굴착기 구매 지원

파주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굴착기 구매 시 1대당 최대 2,000만원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예산은 4,000만원으로 전기굴착기 2대를 지원할 예정이며, 신청 대상은 신청일 이전 3개월 이상 계속해 파주시에 주소 및 사업장을 둔 개인 또는 법인이다.

 

 신청 방법은 전기굴착기 판매·대리점에 직접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전기굴착기 구매신청서, 차량구매계약서, 주민등록등본 등을 제출하면 되고, 판매·대리점은 2개월 내 출고 가능한 차량에 한해 구매지원 신청 서류를 환경부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ev.or.kr/ps)에 신청하면 된다.


 보조금은 출고 등록순으로 지원하게 되며, 보조금 지원 대상자로 결정된 날로부터 2개월 이내에 장비가 출고돼야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전기굴착기는 비산먼지 발생 및 소음이 적어 도심이나 야간작업 시에도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건설·농업현장 관계자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에서 확인하거나 환경부 통합콜센터(1661-0970) 및 파주시청 환경지도과(031-940-37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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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