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도시미관 향상…파주시, 노후 건물번호판 무상 교체 정비

파주시는 노후화된 건물번호판 무상 교체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도로명주소 시행초기(2011) 처음 설치된 건물번호판이 장기간 햇빛에 노출돼 탈색 및 훼손됨에 따라,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도로명주소 활용이 어려워 건물번호판 무상 교체를 추진하고 있다.

 

 2011년 도로명주소 사용 이후 현재까지 건물번호판 내구연한(10)이 경과된 관내 건물번호판은 34천여 개로 올해 2,500개 이상을 정비할 예정이며, 향후 연차적으로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노후화된 건물번호판 대한 자체 조사와 건축물 소유자의 신청을 통해 훼손이 심한 건물번호판을 지속적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백정호 토지정보과장은 건물번호판 정비를 통해 도시미관 향상 및 시민의 도로명주소 사용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 “건물번호판 정비사업의 지속적인 시민 홍보를 통해 훼손된 건물번호판을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