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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탄현면, 찾아가는 어르신 복합 서비스 실시

파주시 탄현면은 23일 법흥2리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어르신 복합 서비스를 실시했다.

 

 탄현면은 매월 경로당을 방문해 웃음치료 하하호호 클래스를 진행하면서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이동상담센터를 연계해 마을 어르신의 건강관리와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는 탄현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와 함께 보건소 전문 인력이 방문, 어르신 40여 명의 건강위험요인을 파악해 상담하는 통합건강관리를 제공했다.

 

 아울러, 사회적 교류를 통해 어르신 관심과 돌봄을 위한 관계망 구축을 위해 좀 더 편하게 어르신이 복지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이동 상담도 병행 진행했다.

 

 상담을 받은 한 어르신은 상황에 맞는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어서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됐고, 웃음 치료와 간단한 율동을 통해 마음과 몸이 건강해지는 기분이라고 전했다.

 

 김진우 탄현면장은 직접 경로당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찾아 전문적인 건강관리에 나선 결과 어르신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앞으로도 탄현면, 행복마을관리소, 지역 내 보건 및 복지자원과 연계해 지역 어르신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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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