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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소방서, ‘화재취약 고시원’ 안전 컨설팅


파주소방서(서장 정찬영)28일 파주시 야동동 소재 아침풍경고시원에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봄철 화재예방대책일환으로 화재취약 주거지역 시설에 대한 선제적 실태 점검을 통해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자율 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피난·방화시설 안전관리 불나면 대피 먼저화재 시 대피 방법 중점 컨설팅 비상시 신속 대피를 위한 대피로 장애물 적치 여부 확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및 사용법 교육 등이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고시원은 내부 구조가 매우 협소하고 복잡하여 쉽게 대피하지 못해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높다관계인 스스로 극적인 화재 예방 활동과 소방시설 유지·안전 관리에 노력해주길 바란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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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