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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문화유산 답사 프로그램 운영…역사·문화적 가치 되새긴다

파주시는 파주문화원에서 4월부터 11월까지 테마가 있는 파주문화유산답사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테마가 있는 파주문화유산답사는 파주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알리기 위해 주제에 따라 파주 문화유산을 답사하는 프로그램이다.

 

 48일 세계문화유산 왕릉 순례를 시작으로 5월 선사시대 고인돌 답사, 10월 민통선 평화 나들이 등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색다른 주제로 운영된다.

 

 프로그램별로 파주시민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인당 1만원으로 신청 후 3일 이내 입금을 완료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매월 1일 오전 9시부터 파주문화원 방문 및 전화(031-941-2425)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김지숙 문화예술과장은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2023 테마가 있는 파주문화유산 답사에 많은 가족 단위 참여를 기대한다프로그램을 통해 파주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되새겨보고 선현들의 가르침을 배우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문화원 홈페이지(www.pajucc.or.kr) 또는 파주문화원 문화학교(031-941-24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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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