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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대형공사장 대상 교육 실시…먼지, 소음, 안전 관리 등

파주시는 30, 관내 규모 1이상의 대형공사장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비산먼지, 공사장 소음 및 안전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운정3지구 조성, GTX 철도, 도로, 아파트 등 대형 공사가 늘어나고, 주민 민원이 급증하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현대건설() 등 총 20여 개소의 건설사 현장소장과 공사 관계자 30명이 참석했으며, 교육에 이어 관련 법령 준수 등을 요청했다.

 

 교육 내용은 비산먼지 주요 공정 및 조치 사항 공정별 비산먼지 관리 사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사업장 사고 예방 및 안전 관리 등 건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와 관계 법령이다. 특히 사업장 안전 관리 교육은 국토안전관리원에서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대형 공사장에서 솔선수범해 비산먼지 및 소음, 안전 관리에 유의해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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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