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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도서관, 4월 한 달간 ‘시요일’ 신규 가입 이벤트



파주시 도서관이 4월 한 달 동안 '시요일' 신규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요일'은 고시조부터 현대 대표 시, 동시까지 총 47천여편의 시를 제공하는 시() 전문 모바일 앱이다. 누적 다운로드 수 48만명을 돌파(20224월 기준)하며 국내 대표 독서문화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이벤트는 봄을 맞은 시민들에게 시 읽는 즐거움을 알리고 도서관이 제공하는 온라인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시요일 모바일 앱을 설치한 후, 도서관 홈페이지 계정으로 로그인해 최초 1회 간편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이벤트 종료 후에는 추첨을 통해 창비 출판사의 시집(20)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54일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한다.

 

 시요일은 그날에 어울리는 시를 배달하는 오늘의 시상황에 맞는 시를 추천하는 테마별 추천시시인들의 목소리로 듣는 시인 낭송독자가 직접 시를 쓰고 참여할 수 있는 ! 일기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파주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시요일의 풍성한 콘텐츠와 검색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인숙 파주중앙도서관장은 시 한 편을 통해 풍요로운 봄이 되길 바란다이벤트 기간 동안 도서관에서 추천 시집과 시화 강연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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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