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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4동 제1기 주민자치회 출범…본격 활동 시작

파주시 운정4동 주민자치회는 30일 주민자치회 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 선출을 위한 투표를 실시해 윤기덕 위원을 제1기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부회장에는 김진식 위원, 차국환 위원, 감사에는 유정아 위원, 장규덕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운정4동 제1기 주민자치회는 330일 임원단을 구성 이후 첫 정례 회의를 시작으로 2년간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윤기덕 주민자치회장은 1기 운정4동 주민자치회장으로 당선된 것이 큰 영광이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운정4동 주민자치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운정4동의 현안인 좁고 복잡한 길은 조금 더 안전하게, 더럽고 지저분한 골목길을 깨끗하게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위원들과 연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황룡산과 향나무 숲, 마을 꽃밭 등의 다양한 콘텐츠와 연결한 행사를 추진해 운정4동 주민들과 주민자치 위원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최호진 운정4동장은 1기 주민자치회가 운정4동의 역점 사업인 사랑지기 프로젝트와 연계해 주민들과 함께 살맛 나는 운정4동 마을살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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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