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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청소년재단 2023년 제1차 이사회 개최



()파주시청소년재단은 31일 시민회관 다목적실에서 2023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의 심의안건은 2022년 결산보고 2022년 연간운영실적보고 2023년 추가경정 및 사업계획 청소년재단 정관변경 등 총 4개 안건으로, 이사 및 감사가 참석해 세부 내용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임명된 비상임 이사 7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평소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사들은 재단의 발전뿐만 아니라 파주시 청소년의 발전을 위해 2년의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손배찬 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청소년수요를 반영한 청소년 정책 개발 등 파주시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회의를 대행한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파주시 청소년 모두가 동등한 기회를 부여받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꿈과 희망을 품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더 큰 행복과 다양한 경험을 채워나갈 수 있도록 청소년 맞춤형 정책을 실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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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