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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한민고 학생 해설‘혜음원지가 속삭이다’운영



파주시는 국가 사적 혜음원지를 지역 학교인 한민고 학생들이 직접 해설하는 혜음원지가 속삭이다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혜음원지 속삭이다는 국가 사적 혜음원지가 위치한 광탄면의 한민고 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에서 운영하는 문화재 해설 자원봉사 활동으로, 지난해 고등학교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시작했다.

 

 지난해 1기 학생들은 약 6개월간 학예사 및 전문가로부터 교육을 받고 혜음원지 방문자센터 개관식을 비롯한 해설 활동을 했다. 혜음원지를 해설하기 위해 직접 대본을 쓰고 혜음원지 안내 책자의 학생 감수 역할도 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올해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총 10명의 학생들이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접수는 파주시 평생교육포털 파주시 평생교육포털(lll.paju.go.kr)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문화예술과(031-940-5836)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숙 문화예술과장은 “‘혜음원지 학생 해설 프로그램은 파주의 문화유산을 지역의 학생들이 직접 설명함으로써 지역의 문화유산에 애정을 가지고 탐색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새롭게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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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해외출장, 행정사무감사 도피 아닌가?” “김경일 시장의 해외 출장 내용을 보면 친선 교류가 주목적이다. 그럼에도 매년 정해져 있는 정례회 기간에 증인으로 출석해야 할 파주시장과 공무원들이 해외 출장을 간다는 것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 혹시 해외 출장이 아니고 도피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아니면 시민의 대의기관인 파주시의회를 파주시의 하부기관으로 생각하는 것 아닌가?”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10일 열린 정례회 본회의장에 김경일 시장을 출석시켜 정례회 기간 중 해외 출장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다. 최 의원은 ‘5분 발언’에서 “1년에 단 한 번뿐인 행정사무감사에 대해 엄중한 책무를 가지고 있는 수감기관의 장인 파주시장이 친선 교류에 불과한 행사에 4천여 만 원의 예산을 들여 실국장 등 간부 공무원 18명을 데리고 정례회 기간의 절반에 가까운 10일 동안 중국과 폴란드를 나가는 것은 매우 부적절한 일이다.”라며 김경일 시장의 해외 출장 중단을 촉구했다.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자치법’ 제49조와 파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파주시의회 출석 답변할 수 있는 관계 공무원의 범위에 관한 조례에 따라 파주시장과 실장, 국장, 담당관, 과장급 공무원 등은 파주시의회가 출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