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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 실천…파주시 새마을회, 헌 옷 모으기 행사



파주시새마을부녀회는 31일 파주스타디움 주차장에서 자원재활용을 위한 헌 옷 모으기행사를 실시했다.

 

 ‘헌 옷 모으기행사는 헌 옷 등을 재활용해 자원 낭비를 막고 수익금을 기부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명자 부녀회장과 읍면동 부녀회장들이 참여했다.

 

 읍면동 부녀회에서는 숨은 자원 모으기 경진대회와 연계, 각 마을별로 방치돼있는 헌 옷, 이불, 가방, 신발 등을 수거하고, 주변 이웃들이 기부한 옷들을 수집했다.

 

 이날 모인 헌 옷은 수거업체로 보내져 재활용되고, 판매 수익금은 각종 나눔 행사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쓰일 예정이다.

 

 김명자 파주시새마을부녀회장은 각 읍면동에서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주신 덕분에, 환경도 보호하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도 있는 보람찬 시간이었다앞으로도 자원재활용을 활성화해 탄소중립과 순환 경제 실천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우은정 자치협력과장은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새마을회원의 따뜻한 마음이 시민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 “새마을회의 헌 옷 모으기 행사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꾸준히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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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