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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 4월 7일 종료



파주시는 오는 7일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011일부터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동절기 추가접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추가접종 종료에 따라 앞으로는 연 1회 접종으로 전환해 4분기에 실시된다.

 

 면역저하자의 경우, 면역 형성이 어렵고 항체 지속 기간이 짧은 점 등을 고려해 연 2회 시행한다.

 

 4분기에 실시될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모든 국민이 무료로 접종 가능하며, 65세 이상 고령층 감염 취약시설 구성원 면역저하자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접종을 적극 권고한다.

 

 단, 기초접종과 출국 등을 위해 백신 접종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지속적인 접종 제공이 필요함에 따라 동절기 추가접종 종료 후에도 관내 53개소의 접종 기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접종 기관 현황은 코로나19 백신 및 예방접종 홈페이지(https://ncv.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4월 동절기 추가접종이 종료되는 만큼 감염 시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60세 이상 미접종자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당부드린다앞으로 시행될 4분기 예방접종도 나 자신과 가족,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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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