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파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부모 집합교육 실시

파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지난달 29일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에서 ·유아 식품알레르기를 주제로 부모 대상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식품알레르기는 일반적으로 무해한 식품을 특정인이 섭취했을 경우 그 식품에 대해 과도한 면역 반응이 일어나는 것으로, 사람에 따라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최근에는 환경적인 요인과 식생활의 변화 등으로 식품알레르기 유병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시는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영·유아 식품알레르기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집합교육을 마련했으며, 식품알레르기의 증상 ·유아의 식품알레르기 관리를 위한 영양교육 등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식품알레르기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됐다, “특히, 같은 식품군 안에서 서로 교환해서 섭취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식품구성 자전거 모형을 통한 대체 식품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심재균 위생과장은 성장기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교육기관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5년 개소한 파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의 급식 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기관으로,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