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파주시, 주말농장 개장식서‘토종종자’ 전시 열어

파주시는 지난달 31일 금촌 주말농장 개장식에서 파주시 토종종자를 알리기 위한 홍보전시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홍보전시는 도시민들에게 체험영농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라져가는 토종종자의 보존과 확산을 위해 지난해 시에서 수집한 종자와 토종농작물이 전시됐다.

 

 전시는 누구나 쉽게 다양한 토종종자에 대한 정보를 즐기고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남도참밀 등 총 50여 종의 종자가 전시돼 시민들의 관심을 높였다.

 

 또한 도시민들에게 파주시 토종종자를 수집하는 과정이 기록된 수집보고서도 전시돼 토종종자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향후 시에서는 토종종자 보존과 육성을 위해 금촌 주말농장에 토종종자 재배시범포를 운영하며 이를 점차 확대해 갈 계획이다.

 

 장흥중 연구개발과장은 현재 종자는 식량안보 차원에서 핵심 자원이라며 이번 토종종자 홍보전시관 운영으로 사라져가는 토종종자 가치에 대한 인식이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의 장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