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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새마을회, 해외협력사업 업무협약 체결

파주시새마을회는 지난달 31일 새마을 해외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캄보디아 Theway Faith School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캄보디아는 공교육의 교육시스템이 매우 열악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도 무리해서 학원을 다니고 있으며, 교육 부분에서의 도움이 절실하다.

 

 파주시새마을회는 이번의 업무협약으로 학교에서 선정된 학생들의 사교육비를 지원, 양질의 교육을 통해 인재로 성장하는 데 힘을 보탤 계획이다.

 

 이번 교육비 지원을 시작으로, 현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새마을운동을 통해 캄보디아가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장기적으로 추진하고, 파주시민 및 대학생들이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새마을정신 확산과 봉사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 또한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신경재 파주시협의회장은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캄보디아의 교육 현실이 개선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앞으로 중장기적인 해외협력 사업을 발굴해 지구촌 다 함께 잘 살기 운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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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