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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의 중심’ 파주읍 주민자치회 노영준 회장 취임식 성료

파주시 파주읍은 30일 파주문화체육센터 대회의실에서 노영준 파주읍 주민자치회장 취임식이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명규 도의원, 이익선 시의원, 이재인 파주읍장을 비롯한 파주읍 관내 각 기관, 단체장 및 파주읍 주민자치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파주읍 주민자치회 출범 및 노영준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특히 노영준 회장의 부친 노춘식 옹이 구순의 연세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자리해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취임식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로 이뤄진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활동 영상 시청, 축하 꽃다발 전달, 취임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노영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1기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회의 초석을 다지는 시기였다면, 2기부터는 본격적인 주민자치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파주읍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방법과 대안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파주읍 주민자치의 길이 올바르게 다듬어질 수 있도록 모두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전했다.

 

 이재인 파주읍장은 1기 주민자치회가 출범할 때도 노영준 회장님이 꿋꿋하게 맡아 추진해주셔서 파주읍 주민자치회가 이만큼 자리 잡을 수 있었다진정한 주민자치를 이루기 위해 노영준 회장님을 필두로 주민자치위원, 유관 단체, 파주읍 주민 등 모두가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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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