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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 고향사랑 기부 릴레이 참여

김경일 파주시장이 5일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 고향사랑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고 지자체는 이를 모아서 주민 복리에 사용하는 제도로, 올해 1월부터 시행됐다.

 

 지난 3월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 상반기 정기회의에 참석한 접경지역 10개 시·군 단체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활성화를 응원하고자 릴레이 기부에 참여하기로 뜻을 모았고, 이후 철원군수를 시작으로 옹진군수, 화천군수, 김포시장, 양구군수에 이어 김경일 파주시장이 강원도 인제군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번 접경지역 단체장의 릴레이 기부 참여를 통해 낙후된 접경지역 경제 활성화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액의 30% 이내의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이 제공되며, 10만 원 이하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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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