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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도시 파주’조성…움직이는 관광안내소 4월 8일부터 운영

파주시는 봄을 맞아 48일부터 주요 행사축제관광지 등에서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움직이는 관광안내소1톤 트럭을 개조한 관광 홍보 차량으로, 주말마다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찾아가 관광안내 정보를 제공한다. 파주관광지도, 리플릿뿐만 아니라 관광객 편의를 위한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관광객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을 시작으로, 임진각과 통일동산 관광특구 방문주간(4.28.~5.7.)을 맞아 헤이리예술마을에 찾아간다.

 

 또한 봄나들이 장소를 고민하는 근교의 잠재적 관광객들에게도 파주 관광 홍보활동을 펼치기 위해 고양 꽃박람회 기간에 고양시 관광정보센터에서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윤정 관광과장은 파주시를 찾는 관광객이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를 통해 보다 쉽고 편하게 관광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잠재적 관광객에게도 활발히 홍보해 관광도시 파주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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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