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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율곡수목원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파주시는 4월부터 11월까지 율곡수목원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율곡수목원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수목원 내 자연 요소를 이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정신적 건강을 회복하는 활동으로, 2016년부터 운영해 36,000명이 이용했다.

 

 프로그램은 엄마활력숲 실버숲 가족숲 노르딕워킹 등 다양하게 구성해 맞춤형 치유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시는 수목원을 찾는 모든 시민들이 힐링과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사전에 신청하지 못한 방문객을 위해 현장에서 접수하는 30분 산림치유 프로그램도 개설했다.

 

 윤명섭 산림휴양과장은 율곡수목원이 시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고 더욱더 사랑받을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하고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 또는 프로그램 담당자(031-952-0624)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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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