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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청소년 자유공간 쉼표3호점(법원읍) 개관

파주시는 7일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휴식과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동체 공간인 청소년 자유공간 쉼표3호점(법원읍) 조성했다.

 

 쉼표(청소년 휴()카페)자율적 공간과 북카페 미디어 체험 보드게임 등 놀이와 여가 공간 지역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동아리 모임 등 공동체 활동 공간으로 구성된 무료 청소년 이용시설이다.

 

 쉼표3호점은 법원 새뜰마을 주민커뮤니티센터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41(연면적 135.84) 규모로 북카페, 멀티룸(닌텐도, 노래방 등), 동아리실 등을 갖추고 있다.

 

 시는 2020년 쉼표1호점(파주읍), 2021년 쉼표2호점(적성읍)에 이어 올해 쉼표3호점을 개관했으며, 202211월에는 운정4동 행정복지센터 부지 내에 청소년 자유공간 모여락()’을 조성, 청소년이 쉴 수 있는 이용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 청소년자유공간 쉼표가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편안하고 자유로운 공간이 되길 바란다앞으로 청소년시설이 없는 소외지역으로 지속 확대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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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