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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차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 모집…4월 24일까지

파주시는 410일부터 24일까지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경로당 이용을 위해 ‘20232차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신청 경로당을 모집한다.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은 어르신들의 쉼터 역할인 경로당을 안전하고 불편 없는 여가생활의 중심이 되도록 이용 편의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위험요소 개보수를 중점으로 노후 시설 정비, 폭우, 폭염 등 자연재난 대비 공사, ·난방기 수리 및 교체를 포괄한다.

 

 2차 사업에서는 사업 시기와 규모를 고려해 약 8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며, 장마와 같은 계절적인 요인과 노후 시설 개선 등에 초점을 맞춰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모집은 경로당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우편 발송하거나 경로당 대표가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전현정 노인장애인과장은 지난 1차와 더불어 이번 2차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어르신들의 소통과 여가생활의 일번지인 경로당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차 환경개선 사업에서는 45개소 경로당에 약 1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해 난방기기 수리 및 교체, 노후 시설 개보수, 도배 및 장판 공사 등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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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