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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담당 공무원 교육

파주시는 지난 331일과 472회에 걸쳐 파주시 보훈회관 대강당에서 ‘2023 파주시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담당 공무원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파주시 담당 공무원 및 유관기관 직원의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전문지식을 기르고, 이동편의시설에 대한 사전·사후 점검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교육에는 파주시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업무 관련 공무원 및 유관기관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기도 이동지원센터 기술지원센터 정일교 부장과 이상윤 과장이 교통약자 및 이동편의시설에 대한 이해 설치사례를 통한 이동편의시설 법적기준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시에 따르면 담당자가 교육을 통해 설치 및 점검 기준 등 업무를 파악해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을 보다 효율적으로 점검 및 설치하고, 관련 부서 간 협업 체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상완 철도교통과장은 파주시 50만 파주시민 중 15만명이 교통약자라며, “시에서는 관련 업무 담당자의 인사이동 시 업무 공백을 방지하고, 업무의 전문성을 기르기 위한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교통약자란 장애인, 노인, 임산부, 영유아를 동반한 사람, 어린이 등 일상생활에서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사람을,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이란 교통수단, 여객시설 또는 도로를 이용할 때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휠체어 탑승설비, 장애인용 승강기·보도·화장실, 임산부 수유실 등과 같은 시설과 설비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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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