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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2동‘제1회 새봄맞이 운정2동 건강걷기’성료



파주시 운정2동이 주최하고 운정2동 체육회가 주관한 1회 새봄맞이 운정2동 건강걷기가 지난 8일 운정건강공원에서 운정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1회 새봄맞이 운정2동 건강걷기는 꽃들이 만개하는 새봄을 맞아 코로나19로 묶여있던 주민들의 답답함을 풀어줄 문화·체육행사로,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참여했다.

 

 행사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진행됐으며, 운정건강공원을 출발해 가재울공원, 도래공원 반환점을 돌아 두레공원, 해솔공원 방향으로 되돌아오는 5코스를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운정2동의 명소도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본행사와 별도로 치어리딩, 라인댄스, 버스킹 등 다채로운 공연과 유소년 축구교실, 풍선 만들기, 전래놀이판,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부스를 운영해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따뜻한 봄날 1회 새봄맞이 운정2동 건강걷기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가족, 이웃들과 함께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고, 앞으로 운정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체육행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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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