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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진로교사지원단 간담회…학생진로설계 적극 지원

파주시와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는 11일 서영대학교에서 ‘2023년 진로교사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의 2023년 학교연계 진로프로그램의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지원 안내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설계를 적극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과 관내 중등 진로전담교사 36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9월에 개최될 파주진로교육박람회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고, 서영대 학과체험프로그램(소방안전과, 미래자동차과, 뷰티아트과 등)의 현장 체험도 실시했다.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학교에 지원하는 파주시 민간위탁 기관으로, 교육부 꿈길사이트를 통해 진로가치인성/진로코칭 신작업창직(창업) 미래교육(SW,미디어 등) 직업인 멘토링 대학생 학과멘토링 진로체험버스 고등 진로동아리 지원 등 7개 영역의 학교연계 진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성근 평생교육과장은 시는 진로체험지원센터와 진로전담 교사들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학교별 맞춤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2월부터 파주 혜음원지 방문자센터, 파주시가족센터,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곤충과학관특수동물관 등과 진로활동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해 학생들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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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