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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솔도서관, 문화 사업 공모 선정…문화복합공간 역할 확대

파주시 해솔도서관은 문화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문화복합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해솔도서관은 2023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경기아트센터 문화나눔(찾아가는 공연)에 선정됐다.

 

 '2023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공모사업은 지역주민이 문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의 공공도서관을 활용해 문화예술 커뮤니티를 구성하고 자생적으로 장기간 지속될 수 있도록 전국에서 70개관을 선정해 4~11월 동안 도서관당 33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공모사업에 해솔도서관의 클래식 현악기 합주 동아리 '운정앙상블'이 선정됐으며, 단원을 모집하고 공연 및 악기체험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아트센터에서 주관하고 경기도민 모두가 자유롭게 누리는 문화예술을 제공하기 위한 '경기아트센터 문화나눔(찾아가는 공연)'에 선정돼 9월 중에 크로스오버팀(공연예술단체)의 음악 공연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해솔도서관에 따르면 문화예술 체험 기회가 부족한 지역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식 함양뿐만 아니라 문화복합공간으로 도서관의 역할이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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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