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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3동 실버경찰대, 찾아가는 성인지 교육 실시

파주시 운정3동은 11일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 회의실에서 실버경찰대 2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인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 예방,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통해 실버경찰대가 기획 중인 아동·청소년과 함께하는 행복한 무비동행을 원활하게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행복한 무비 동행은 취약계층 아동과 영화관을 동행해 평소 문화생활이 어려운 가정에게 문화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인 노인과 아동의 신구 조화를 모색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이날 교육은 성인지 감수성 향상시키기 세대 간 소통하는 성평등 사회 사례를 통한 성 고정관념과 성차별 알아보기 등의 내용을 다룬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실버경찰대원은 아이들이 예뻐서 무심코 했던 이야기들이 아이들에게 불편을 줄 수도 있겠다, “아이들을 대할 때 말과 행동 하나라도 더욱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천유경 운정3동장은 이번 성인지 교육을 계기로 세대 간 소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문화 차이에서 발생하는 성 고정관념을 타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운정3동은 오는 6월에 실버경찰대를 대상으로 한 응급처치 교육과 찾아가는 생명지킴이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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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