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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5동,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 개최

파주시 운정5동은 12일 운정5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회의실에서 1기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주민자치회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주민자치회 주요 내용 설명, 인사 말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운정5동 제1기 주민자치회 위원은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49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지역주민을 대표해 마을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주민참여예산 사업 등 주민의 삶과 직결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지난 45일 운정5동 주민자치회장으로 선출된 천창암 주민자치회장은 초대 주민자치회장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겨주셔서 감사드린다,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힘을 합쳐 지역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운정5동 주민자치회가 처음으로 구성됐기에 위원님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주민들을 대표하는 조직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성공적으로 주민자치회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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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