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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탄현면 실버경찰대, 깨끗한 거리 만들기 대청소

파주시 탄현면 실버경찰대는 11일 깨끗한 탄현면 거리를 만들고자 성동리 버스정류장과 주택가 도로 주변 일제 대청소에 나섰다.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대청소는 탄현면 실버경찰대원 27명이 참여했으며, 실버 경찰대원들은 무단 투기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김무경 실버경찰대 회장은 강풍이 부는 궃은 날씨에도 아침부터 거리 청소를 위해 봉사활동에 임해주신 대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진우 탄현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늘 지역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탄현면 실버경찰대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탄현면 실버경찰대는 60세 이상 31명의 대원으로 조직돼 있으며, 주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 환경정화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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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