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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통일동산 관광특구 새 단장 마치고 관광객 맞이 나서

파주시는 봄을 맞아 통일동산 관광특구 관광 편의시설을 새롭게 단장하고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시는 지난 3월 통일동산 관광특구 활성화 추진협의회 개최를 시작으로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한 올해의 첫 행보를 시작했다.

 

 관광객의 관광편의와 직결되는 관광안내소를 장단콩 웰빙마루에 추가 설치했으며, 헤이리 관광안내소는 시설개선 사업을 통해 관광객의 편의 증진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통일동산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관광안내소 추가설치 및 정비사업 관광특구 사인물 경관조명 설치 야간관광 포토존 설치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당선으로 추진하는 통일동산관광특구 관광교통 개선사업에 본격 착수해 관광교통 편의를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통일동산 관광특구 방문주간 행사를 기존 삼도품 축제, 헤이리 예술축제 등에 맞춰 가을에만 운영하던 것을 봄, 가을 연 2회로 확대한다. 봄철 방문주간 행사는 428일부터 57일까지 어린이날, 어린이 책 잔치와 연계해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통일동산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무인계측기 설치사업 관광특구 표지판 설치 외국어 메뉴판 개선사업 관광 휴게시설 설치 등을 추진한 바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통일동산 관광특구 활성화를 통해 파주가 경유형 관광지가 아닌 12시간 머무는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나, 파주시 경제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 유치, 국립박물관 클러스터 구축, 야외공연장 설치, 캠핑장 등 관광자원 확충을 위해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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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