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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2동,‘청소년 유해환경 정화활동’캠페인 실시

파주시 운정2동은 13일 산내마을 로데오거리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활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지도위원과 운정호수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하교한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청소년 금연홍보 리플렛 및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행진을 통해 청소년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또한 청소년 출입이 가능한 업소를 방문해 19세 미만 주류 및 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를 확인하고 위반사항 등을 지도·점검했다.

 

 최돈주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건전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많은 분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경준 운정2동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미래의 주인인 우리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지속적인 관심을 쏟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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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