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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청년공간 ‘GP1934’개소 1주년…누적 방문자수 3000여명 성황



파주시 청년공간 ‘GP1934’가 개소 1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419일 개소한 이래로 하루 평균 12명 총 3,397명의 청년이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파주시 청년공간은 파주시 거주 또는 생활권이 파주인 만 19~34세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청년 복합공간이다.

 

 시는 오는 19일 개소 1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1주년 축하댓글 이벤트 무료 취업증명 사진 청년 예술가 작은 음악회가 진행되며, 관련 사항은 네이버 예약시스템(파주시 청년공간 검색) 또는 인스타그램(@pajuyouth_gp1934)에서 확인 가능하다.

 

 파주시 청년공간에서는 맞춤형 교육, 문화·공연, 스터디 공간 제공 등 청년의 취창업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를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목요일에 심리, 노무 등의 1:1 상담을 진행하는 화목한금쪽+상담과 현직 청년이 직무 멘토로서 나서는 현직자와 잡담(JOB)’ 8개 분야 105회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해 9월에는 금릉공원과 연계한 청년희망축제를 개최했고, 연말에는 크리스마스 문화콘서트를 열어 청년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 바 있다.

 

 이현주 청년정책과장은 개관 1년 동안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청년들의 역량 강화 및 힐링,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앞으로도 청년들이 삶의 활력을 찾고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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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