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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3년 상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 점검

파주시는 14일 파주스타디움에서 파주경찰서, 경기교통안전공단 관계 부처와 합동으로 2023년 상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신학기를 맞아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와 어린이집의 안정적인 통학차량 운영 환경을 조성하고, 차량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통학버스 신고준수 여부 구조 및 장치 불량 여부 종합보험 가입 운영자 운전자 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안전운행기록 제출 등이다. 점검 결과 규정 미숙지 등으로 인한 경미한 위반사항은 자발적으로 시정할 수 있도록 정비명령을 내렸으며, 현장에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도록 했다.

 

 특히, 주요 점검사항 중 운행기록장치는 202311일부터 교통안전법 제55조에 따라 의무장착을 해야 한다. 이에 운행기록장치 미장착으로 행정처분을 받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이재면 보육청소년과장은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점검 및 지도해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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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