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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다문화 취업성공 특강’참여자 15명 모집

파주시는 오는 28일까지 ‘2023년 다문화 취업성공 특강참여자 15명을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다문화 구직자들의 역량을 강화해 자존감과 자신감을 높이고자 기획된 과정으로, 파주시 거주 다문화 구직자라면 누구나 수강 가능하다.

 

 교육 일정은 52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파주시 일자리센터 회의실(금촌역 앞, MH타워 8)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직업과 취업의 의미 및 취업전략(나에게 맞는 직업 찾기, 성공취업 전략) 비즈니스 매너(인사/ 전화응대/ 행동 및 표정 등 기본 매너) 차별화된 입사지원서 작성법(사회가 원하는 인재, 나만의 이력서 및 자소서 작성) 등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 신청은 파주시일자리센터(문산, 운정, 금촌)로 방문하거나 담당자(031-940-9785)에게 문의하면 된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다문화 가족도 우리 사회의 일원인 만큼, 취업을 통해 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자립하고, 자부심을 느끼길 바란다, “다문화 가족뿐 아니라 노인,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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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