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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적성도서관, 양봉 체험 연계 프로그램 운영…마을·학교 협력



파주적성도서관은 421일부터 624일까지 우리마을 지구학교를 운영한다.

 

 우리마을 지구학교는 양봉 체험과 연계한 독서프로그램으로, 422일 지구의 날, 520일 세계 꿀벌의 날, 65일 환경의 날을 맞아 꿀벌을 주제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적성 지역 내 학교·도서관·마을이 협력해 운영한다. 세부 내용으로는 인근 학교에서 단체로 참여하는 최우리 작가의 이론 강연을 시작으로 꿀벌 번식 관찰 및 꿀 따기 체험, 밀랍초 만들기를 진행하고 꿀을 맛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1층 로비에는 꿀벌 실종 사건을 주제로 적성면 양봉업자 정상석 인터뷰 및 관련 도서, 신문, 논문을 전시한다.

 

 이인숙 중앙도서관은 생태계 유지와 식량 조달에 핵심적 역할을 하는 꿀벌의 중요성과 위기를 알려 환경보호 실천을 장려하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도서관과 마을, 학교가 협력해 아이들이 자연을 관찰하며 생태 감수성을 높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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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