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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상공회의소, 파주형 통합돌봄 '희망+ 온돌사업' 기부금 전달

주시는 파주형 통합돌봄 희망+ 온돌사업활성화를 위해 파주상공회의소의 성금 전달식을 17일 진행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박종찬 파주상공회의소 회장과 박한진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 노진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장 등 3개 기관의 대표가 참석했다.

 

 파주형 통합돌봄 희망+ 온돌사업은 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노인들의 다양한 욕구에 대응하고 또한 사회적 관계망이 취약한 중장년 1인 가구에 대한 안전망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파주시와 파주상공회의소는 2020년 파주형 통합돌봄 희망+ 온돌사업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기부해 현재까지 총 14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사회 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관리하고 파주시와 해당 사업의 수행기관이 운영해오고 있다.

 

 『희망+ 온돌사업을 통해 퇴원돌봄과 병원동행 당뇨치료식 제공 고령친화 주거환경개선 찾아가는 의료지원(왕진) 돌봄서비스를 지원하고, 사각지대 발굴 및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우리동네 온돌방 르신 동네복지사, IOT스마트 안전 지원 등 민관협력 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상공회의소의 기부금 전달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대해 감사드린다앞으로도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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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