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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 활성화…파주시 파주읍 주민자치회, 워크숍

파주시 파주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파주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회 위원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활성화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의제발굴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제2기 주민자치회가 올해 1월 새롭게 출범함에 따라 주민자치위원들의 자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주민자치 분야 전문가인 목원대학교 권선필 교수와 함께 총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1차 워크숍에서는 파주읍 주민자치회의 정체성 및 방향성에 대해 위원들이 의견을 나누고, 지역사회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발굴하기 위한 주민 의견 수렴 방법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5월에 개최되는 2차 워크숍에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한 달 동안 주민 의견을 모아 발굴한 의제를 공유하고 타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를 학습해 마을 의제 사업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노영준 파주읍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이 자율적이고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인 파주읍장은 2기 파주읍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열정과 관심이 남다른 만큼 파주읍 주민자치회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는 박정 국회의원이 방문해 파주읍 주민자치 위원들의 주민자치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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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