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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조직문화…파주시 금촌3동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 교육

파주시 금촌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금촌3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제2기 금촌3동 주민자치회 위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첫 역량 강화 교육으로, 마을의제 사업을 개발하기 위한 위원들의 기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금촌3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교육으로 기존의 성차별이나 성별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이해를 높여, 위원 간의 교류를 원활하게 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형성하는 데 한발 다가섰다.

 

 남인우 금촌3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육은 성인지 감수성 제고를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들 간의 결속력을 높이는 데 일조했으며, 앞으로 진행하는 마을의제 사업도 양성평등을 반영하여 편향되지 않은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파주시는 양성평등 환경조성을 지원하고 여성친화도시 지정·운영을 촉진하는 ‘2023년 경기도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지원사업1위로 선정됐으며, ‘성매매 집결지 폐쇄. ()성매매 문화조성사업으로 안전하고 성평등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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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