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1군단은 오는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고양·파주·양주·연천 일대에서 다양한 유형의 적 도발 및 침투 상황을 가정한 지상협동훈련을 실시한다.
매년 정례적으로 하는 훈련으로 군단 예하 전 부대가 참가하여 부대별 임무수행 절차를 숙달하고, 민·관·군·경 통합된 작전수행능력 및 협조체계도 점검할 예정이다.
부대는 훈련기간 중 각 부대별 작전지역에서 다수의 병력과 차량 및 장비들이 이동하고, 검문 검색을 위한 부분적인 교통통제 등이 실시될 수 있어 주민의 불편이 있을 수 있다고 밝히며 주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군단은 훈련 기간 중 사고예방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통제반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