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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월롱교~백석리 제방도로 확장공사…교통체증 해소 기대

파주시는 월롱교~백석리 제방도로 구간의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제방도로 확장공사를 추진한다.

 

 송촌교~백석리 제방도로는 차량 통행량이 많아 상습 정체를 겪고 있으며, 운전자들의 많은 다툼과 빈번한 교통사고 발생 등 시민들의 불편 민원이 제기되는 구간이다.

 

 이에 시는 한강유역환경청에 사업을 건의해 2022년 말 국비 1억 원을 확보했으며, 4월 공사를 시작으로 우기 전인 6월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공사가 완료되면 교통흐름이 개선되고, 제방도로를 이용하는 보행자들의 안전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재식 친수하천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운전자 및 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차량 지체에 따른 교통체증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하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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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