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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음식물류 종량제봉투 보관 용기 1,300개 배부 예정

파주시는 거리환경 개선을 위해 음식물 종량제봉투 보관 용기를 배부하며, 오는 2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시는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봉투를 거리에 배출하는 단독·다세대 주택 및 소규모 음식점을 대상으로 1,300개를 배부할 예정이며,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봉투의 훼손을 막아 악취를 예방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고자 한다.

 

 배부되는 보관 용기는 폐비닐을 재활용해 만든 제품으로 보관 용기 1개를 만드는데 폐비닐 4.5kg(라면 봉지 1500개 분량)의 재활용 효과가 발생하며, 폐자원 재활용제품의 수요 확대 및 자원재순환 효과가 있다.

 

 보관 용기를 원하는 주민은 해당 관할 지역 읍··동을 통해 신청하면 수령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봉투 25보관 용기 1,721개를 단독·다세대 주택 등 주민이 설치를 원하는 장소에 배부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박준태 자원순환과장은 지난해 시행 결과 음식물 종량제봉투 훼손 문제가 개선됨에 따라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올해도 추가로 배부하게 됐다특히 부패가 심한 여름철에 효과가 있어 거리 환경개선에 모범적인 사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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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