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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진출과 자립 돕는다…파주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

파주시는 11월까지 2023년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은 파주시 평생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파주시 관내 장애인 관련 기관과 단체가 공모를 통해 장애인의 사회진출과 자립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지난 2022년에는 6명의 발달장애인이 태권도 선수로 등록됐으며, 정신장애인 6명이 드론 조종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6개 단체와 기관에 강사료와 재료비 등 총 3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해 직무훈련, 도예, 사진 촬영, 라인댄스 등 프로그램을 통해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성근 평생교육과장은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잠재 능력을 펼쳐 자립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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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