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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파주시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 수료식 개최

파주시는 15,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2023년 파주시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을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

 

 수료식에서는 전체 교육과정 중 80% 이상을 수강한 34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한자리에 모인 수료생들은 수업 과정이 담긴 촬영 영상을 함께 보며, 그 간의 소감을 나누고,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료생들은 한 장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으며, 나의 다짐 발표를 통해 도시재생을 위한 작은 실천을 다짐했다.

 

 도시재생 역량 강화를 위한 기초과정은 파주시민 36명을 대상으로 지난 325일부터 415일까지 실시했으며, 기본적인 이론 및 사례강의뿐만 아니라 실습과 팀별 토론, 파주시 도시재생 현장답사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기초과정 수료생에게는 향후 추진되는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 교육과정과 연계해 지역에서 도시재생 관련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주민역량강화 교육과정은 도시재생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상반기에는 도시재생 마을해설사 양성과정을, 하반기에는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과 도시재생사업 컨설턴트 양성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초자 도시재생과장은 바쁜 와중에도 주말마다 꾸준히 참여해주신 모든 수료생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향후 진행되는 주민역량강화 교육과정에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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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