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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임진각관광지 관광객 맞이 본격 돌입, 주차장 등 정비

파주시는 연간 300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들이 방문한 임진각관광지의 주차장을 오는 4월까지 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관광객 맞이에 본격 돌입하며 방문객 편의 향상을 위해 202112월 임진각관광지 주차장 정비공사에 착수했다.

 

 이어 202210월까지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부터 평화누리 공원에 이르는 주차장 면적 32,676에 대해 주차면 재포장과 도색 장애인 주차구역, 전기자동차 주차구역 조성 버스 전용 주차구역 조성 등 정비를 마쳤다.

 

 또한, 담배꽁초 등 쓰레기 불법투기와 관광객 발빠짐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로 덮개를 설치했으며, 주차장 둘레를 따라 설치된 배수로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아울러, 오랜 기간 임진각관광지 내에서 운영됐던 임대 상가 퇴거가 202211월 완료됨에 따라 20232월 건물 철거를 시작해 현재 부지 정비를 진행 중이며, 이번 공사를 통해 관광지 내 신규 공간을 추가 확보해 유휴부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향후 유휴공간은 각종 소규모 행사나 공연, 전시, 편의시설(주차, 쉼터) 등으로 관광객들이 자유롭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그간 침체됐던 관광이 점차 활기를 찾아가며, 임진각관광지에서 휴식은 물론 DMZ관광(3땅굴, 도라전망대), DMZ생생누리, 임진각 평화곤돌라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통해 가족, 친구, 연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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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