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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일반음식점 대상, 파주쌀 구입 차액 지원…소비 촉진 기대



파주시는 420일부터 고품질 파주쌀 사용 음식점 차액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고품질 파주쌀 사용 음식점 차액 지원사업은 관내 일반음식점에서 파주쌀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해 파주쌀의 내수 소비를 증진하고, 음식점을 찾는 소비자에게는 고품질의 파주쌀을 맛보게 하고자 마련됐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신고된 관내 일반음식점은 시에서 지정한 쌀 공급자를 통해 파주쌀을 구입할 경우, 20kg 1포에 6만 원에서 7천 원 할인된 53천 원에 구입할 수 있다.

 

 쌀 공급자는 파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각지역농협(하나로마트), (탄현)파주으뜸쌀고품질생산회영농조합법인이며, 지원용 쌀은 참드림 품종으로 음식점 판매 전용 별도 포장지에 포장돼 판매된다.

 

 신청 방법은 관내 음식점에 미리 배포한 사업참여 신청서를 작성해 홍보 전단지의 쌀 공급처에서 파주쌀을 구입하면 된다. 단 예산 소진 시 종료되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031-940-4593)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계기로 파주쌀 소비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관내 음식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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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