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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환경개선 나서…파주시 운정1동, 지역단체와 봄맞이 대청소

파주시 운정1동은 19일 운정가람상가 인근을 중심으로 지역단체들과 함께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공무원 및 운정1동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바르게살기위원회, 실버경찰대 등 6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대청소 참여자들은 운정가람상가 등 번화가를 중심으로 통행을 방해하고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을 정비하고, 방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청결이 취약한 인근 공용주차장에 겨우내 방치된 폐기물들도 수거해 도시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김나나 운정1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깨끗한 운정1동을 위해 참여해주신 지역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유관단체들과 합동해 아름다운 거리, 걷고 싶은 거리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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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