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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읍 이장협의체, 갈곡천 환경정비…생태계 보호와 친환경 조성



파주시 파주읍 이장협의체는 19, 갈곡천 생태계 보호와 친환경 조성을 위해 갈곡천 주변 환경정비 행사를 실시했다.

 

 갈곡천은 파주읍 지역을 대표하는 녹색지대로 국가적으로 중요한 생태계 보전지역으로 지정돼 있으나 불법 쓰레기 투기 등 많은 오염물질이 유입돼 생태계, 하천 환경을 위협하고 있으며, 하천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민원이 제기돼왔다.

 

 현재 파주읍에서는 4월 매주 새마을협의회, 연풍다움협의체, 상인회 등 각 지역사회 협의회를 통해 갈곡천 환경정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파주읍 이장협의체에서도 갈곡천의 생태계 보전과 지역주민들의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갈곡천 환경정비에 동참했다.

 

 이장협의회에서는 파주읍의 이번 환경정비 계획을 지지하며, 갈곡천의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이번 환경정비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재인 파주읍장은 이번 갈곡천 환경정비 계획에 참여해주시는 이장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하천 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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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