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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아침에 즐기는‘아침문화살롱’4월 공연 개최



파주시는 427일 오전 11시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아침문화살롱을 개최한다.

 

 ‘아침문화살롱은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고 있는 연주자들과 함께 하는 고품격 토크콘서트로,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4월 공연은 어쿠스틱 밴드 더 크레센트가 낭만의 또 다른 이름, 샹송(Chanson)의 세계로 시민들을 초대한다. 전원이 실용음악과 교수로 이뤄진 더 크레센트는 샹송과 프렌치 팝을 전문으로 하는 밴드로, 재즈, OST, 가요, 클래식 등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수준 높은 앙상블을 감상할 수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아코디언, 콘트라베이스, 기타 등 트리오의 연주로 진행되며, 프랑스의 대표적인 작곡가인 에릭 사티의 “Je Te Veux(당신을 원해요)”, 샹송의 여왕이자 프랑스의 국민가수로 불리는 에디트 피아프의 “La Vie En Rose(장미빛 인생)”, 프랑스 영화 <파리의 하늘 아래 센 강은 흐른다>의 주제가로 잘 알려진 “Sous Le Ciel De Paris(파리의 하늘 아래)” 등 우리에게 익숙한 10여 곡의 샹송을 감상할 수 있다.

 

 김지숙 문화예술과장은 지난 3월 재즈 공연을 관람한 시민들께서 감동이었다는 말씀을 전해주셨다이번 공연도 더 많은 관객분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공연 예매는 아침문화살롱 또는 파주도시관광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예매할 수 있다.(공연문의 031-8071-5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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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