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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2동 실버경찰대, 봄맞이 공원 청결활동 실시

파주시 운정2동 실버경찰대는 22일 봄철을 맞아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운정건강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청결활동은 코로나19의 안정화로 공원 이용자가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실버경찰 대원들은 담배꽁초,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운정2동 만들기에 앞장서면서 청결에 대한 주민 의식을 전환하고 자율청소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권영덕 실버경찰대장은 많은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산책과 나들이로 기뻐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앞으로도 쾌적한 운정2동을 위해 봉사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경준 운정2동장은 자발적으로 지역을 위해 봉사에 참여해 주신 실버경찰대원들께 감사드리며, 주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공원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실버경찰대는 운정건강공원 청결활동뿐만 아니라 관내 30여 개의 버스정류장 청소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깨끗한 운정2동 만들기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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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