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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소방서, ‘화재취약 주거시설 고시원’ 안전컨설팅


파주소방서(서장 정찬영)는 지난 21일 봄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파주시 금촌동 소재 소규모 숙박시설(라온하우스)에 방문해 현장지도를 실시했다고 혔다.

 이번 컨설팅은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는 화재취약 주거시설 중 소규모 숙박시설인 고시원을 대상으로 관계인의 안전의식 제고를 통해 화재 위험 노출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도모함으로써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피난·방화시설 안전관리 불나면 대피 먼저화재 시 대피 방법 중점 컨설팅 비상시 신속 대피를 위한 대피로 장애물 적치 여부 확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및 사용법 교육 등이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고시원은 불특정 다수가 거주하는 곳으로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된다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해 안전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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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