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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2·3동, 충만한교회로부터 사랑의 꾸러미 기탁 받아

파주시 운정2·3동은 26일 야당동에 소재한 충만한교회에서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의 꾸러미’(생활용품 220세트)를 기탁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운정2동장, 운정3동장, 충만한교회 담임목사, 간사 등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랑의 꾸러미는 충만한교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생필품 등을 모아 만든 것으로 물티슈, 선크림, 훈증기, 단백질 음료 등이 포함돼 있다.

 

 충만한교회는 지난해 겨울부터 저소득층 이웃에게 필요한 물품을 모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임다윗 충만한교회 담임목사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가정의 달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경준 운정2동장과 천유경 운정3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이웃들이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해주신 물품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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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